물가와 금리결정 요인이
드러날 핵심적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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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end Reading은
한 주의 이벤트를 나열하기보다,

그 이벤트들이
시장 구조 안에서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정리합니다.

지난주는
고용과 AI가 동시에 답한 주였습니다.

금요일 8월 고용은
예상보다 훨씬 강했습니다.

비농업 고용은 16만2천 명 증가,
실업률은 4.1%를 유지했습니다.

임금 상승률은
전년 대비 3.1%였습니다.

핵심은 조합입니다.

고용은 다시 강해졌지만
임금이 다시 급등한 것은 아닙니다.

경기는 버티고 있고,
임금발 인플레이션 압력은 아직 제한적입니다.

시장은 곧바로
Fed를 다시 가격에 반영했습니다.

2년물 Treasury 금리는
약 5bp 올라 4.38%까지 상승했고,

9월 금리 인상 가능성도
60% 수준으로 올라갔습니다.

Jackson Hole 이후
Warsh가 말했던 구도가 더 선명해졌습니다.

경제가 버틸 수 있다면,

Fed는 경기보다
물가에 더 집중할 여유가 있습니다.

그래서 다음 주의 질문은
하나로 압축됩니다.

고용이 인상을 막아주지 않는다면,
물가는 Fed에게 인상할 이유를 줄 것인가.

목요일 PPI.

금요일 CPI.

그리고 그 다음 주
9월 15~16일 FOMC.

이제 물가가
마지막 관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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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AI가 남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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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기업 실적에서도
같은 선별이 계속됐습니다.

AI 수요 자체는
여전히 강했습니다.

하지만 좋은 숫자만으로
주가가 오르는 시장은 아니었습니다.

Dell
AI 서버 수요는 더 강해졌다

Dell은
AI 서버 수요가 예상보다 훨씬 강하다는 것을
다시 보여줬습니다.

분기 AI 서버 매출은
$16.4B.

AI 주문은
무려 $60.9B였습니다.

회사는 연간 AI 서버 매출 전망을
$74B까지 올렸습니다.

Dell이 보여준 것은 명확합니다.

AI Capex가 hyperscaler
내부에만 머무르지 않고
기업 인프라로 계속 확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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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adcom
강했지만 시장 기대는 더 강했다

Broadcom도
AI 수요 자체는 강했습니다.

AI 반도체 매출은
분기에 $16.7B까지 늘었고,

회사는 AI chip revenue가

FY2027 약 $115B,

FY2028에는
$230B까지 확대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그런데 주가는
오히려 하락했습니다.

다음 분기 매출 전망이
시장의 높은 기대를 완전히 충족시키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최근 AI 시장의
중요한 변화입니다.

AI 성장 자체보다
기대와 실제 숫자의 간격이
주가를 결정하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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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owflake
AI가 software를 먹는 것이 아니라 키우기도 한다

Snowflake는
다른 답을 줬습니다.

Product Revenue는
전년 대비 37% 증가했고,

회사는 연간 Product Revenue 전망을
$5.84B에서 $6.07B로 올렸습니다.

경영진은 최근 성장 가속의
약 절반이 AI 제품에서 나왔다고 설명했습니다.

AI가 기존 software를
파괴하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기업에서는
기존 플랫폼의 사용량을 더 늘리는 촉매가 될 수도 있다는
좋은 사례입니다.

이 흐름은
다음 주 Oracle과 Adobe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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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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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는
월요일 Labor Day로 시작합니다.

미국 금융시장은
월요일 휴장입니다.

그리고 시장의 시선은
후반부에 집중됩니다.

목요일 PPI.

금요일 CPI.

9월 FOMC 전에 나오는
마지막 중요한 물가 데이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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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 PPI

8월 PPI는
목요일 오전 8시 30분 발표됩니다.

이번 질문은 단순합니다.

기업의 비용 압력이
다시 소비자 물가로 올라올 준비를 하고 있는가.

7월 PPI는
물가 압력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았음을 보여줬습니다.

이번에는 특히

상품 가격,
서비스 가격,
에너지,
그리고 기업 마진에 영향을 주는
중간재 가격을 봅니다.

PPI가 다시 올라간다면
금요일 CPI가 나오기 전부터
채권시장은 Fed 인상 가능성을
먼저 가격에 넣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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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 CPI

금요일 오전 8시 30분.

이번 주의 중심입니다.

8월 CPI와 Real Earnings가
동시에 발표됩니다.

지난주 강한 고용으로
Fed의 한쪽 고민은 줄었습니다.

경기가 급격히 무너지고 있다는
증거는 약해졌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물가입니다.

Core CPI가 다시 올라오는가.
서비스 물가가 끈적한가.
주거비 둔화가 이어지는가.

이 세 가지를 봅니다.

가장 시장 친화적인 조합은

고용은 강하지만
근원물가가 내려가는 것입니다.

경제는 버티고,

Fed는 추가 긴축을
서두르지 않아도 됩니다.

반대로

강한 고용 + 높은 CPI
조합이 나오면

9월 금리 인상은
훨씬 현실적인 시나리오가 됩니다.

현재 시장도
다음 주 CPI를

9월 FOMC의 핵심 데이터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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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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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된 이번 주 일정은
지난 몇 주보다 조용합니다.

그래서 오히려
네 기업만 보면 됩니다.

AeroVironment.
Oracle.
Adobe.
Kroger.

방산·AI infrastructure·software·consumer.

서로 다른 경제 영역을
깔끔하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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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 AeroVironment

AeroVironment는
수요일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합니다.

회사 공식 일정상
Fiscal Q1 2027 earnings call은
9월 9일 오후 4시 30분 ET입니다.

이번 질문은 이것입니다.

지정학적 긴장이
실제 방산 수주와 매출로 얼마나 전환되고 있는가.

AeroVironment는 최근

미 육군으로부터
Switchblade 600 관련 $51M 주문을 받았습니다.

NASA의 Mars SkyFall mission에도
자율 헬리콥터를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실적에서는

backlog,
Switchblade 주문,
무인 시스템 매출,
마진,
그리고 가이던스를 봅니다.

전쟁 뉴스의 강도보다

정부 예산이 실제 계약으로
전환되는 속도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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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 Oracle

Oracle은
목요일 장 마감 후

Fiscal Q1 2027 실적을 발표합니다.

이번 주 기업 실적의
가장 중요한 회사입니다.

Oracle의 질문은 명확합니다.

AI cloud backlog가
실제 매출과 현금흐름으로 얼마나 빠르게 바뀌고 있는가.

Oracle은 이제
전통적인 database 회사만으로 보기 어렵습니다.

OCI가

OpenAI,
Meta,
그리고 다른 AI 고객들의
대규모 compute demand를 받아들이면서

회사 전체의 투자 구조가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시장 관심도
단순한 cloud growth보다

계약된 수요를 처리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Capex가 필요한가

쪽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OCI growth,
Remaining Performance Obligations,
AI infrastructure 수요,
Capex,
그리고 free cash flow를 봅니다.

AI 수요가 강해도

그 수요를 따라가기 위해
현금이 더 빠르게 빠져나간다면

성장의 경제성은
다시 질문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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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 Adobe

같은 날
Adobe도 실적을 발표합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실적 외에 하나가 더 있습니다.

Adobe는 이번 주
Anil Chakravarthy를

12월 1일부터 CEO로 임명한다고
발표했습니다.

Shantanu Narayen은
Executive Chair로 이동합니다.

그래서 이번 실적은

숫자와 leadership transition을
동시에 봐야 합니다.

Adobe의 핵심 질문은 이것입니다.

Generative AI는 Adobe를 대체하는가,
아니면 Adobe의 사용량과 가격 결정력을 높이는가.

Firefly,
Creative Cloud,
AI 관련 ARR,
신규 사용자,
그리고 가격정책을 봅니다.

최근 투자자들의 우려는
AI 기능이 좋은가가 아닙니다.

AI 때문에 Adobe에
더 많은 돈을 지불하게 되는가입니다.

이 차이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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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 Kroger

금요일 장 시작 전에는
Kroger가 발표합니다.

실적 콜은
오전 8시 ET입니다.

Kroger는
이번 주 소비 관찰의 마지막 기업입니다.

지난 몇 주 동안

Target,
Walmart,
DICK’S를 통해

소비자가 훨씬 선택적으로
변하고 있음을 봤습니다.

Kroger에서는
재량적 소비가 아니라

생활필수품 소비의 가격 민감도를 봅니다.

볼 것은

identical sales,
traffic,
food inflation,
private label,
promotion,
그리고 마진입니다.

식품은
소비자가 구매를 완전히 중단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매출보다

소비자가 어떤 브랜드와 가격대를
선택하는가가 더 중요합니다.

Kroger가 강하면서
private-label 비중이 올라간다면,

미국 소비자는 여전히 지출하지만
더 적극적으로 value를 찾고 있다는
신호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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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를 읽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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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는
고용이 강하다는 답을 줬습니다.

그리고 AI에서는
조금 더 복잡한 답이 나왔습니다.

Dell은
AI 서버 수요가 폭발적으로 강하다고 말했습니다.

Broadcom은
custom AI silicon의 장기 수요가
훨씬 더 커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Snowflake는
AI가 software 사용량을 오히려 늘릴 수 있음을
보여줬습니다.

그러나 채권시장은
다른 질문을 하고 있습니다.

10년물 Treasury 금리는
이번 주 한때 약 4.8%까지 올라갔습니다.

강한 투자와 AI Capex,
높은 유가,
재정 부담,

그리고 끈적한 물가가
장기금리를 동시에 밀어 올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음 주 CPI는
단순한 물가 발표가 아닙니다.

Fed의 금리 결정과
주식시장의 할인율을 동시에 결정하는 숫자입니다.

Oracle은
AI infrastructure의 경제성을 보여줍니다.

Adobe는
AI software의 경제성을 보여줍니다.

AeroVironment는
정부 지출의 현실을 보여줍니다.

Kroger는
소비자의 현실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금요일 CPI가
그 모든 기업의 valuation에 적용될

돈의 가격을 다시 정합니다.

이번 주의 핵심은
두 문장으로 압축됩니다.

고용은 이미 강하다고 답했습니다.
이제 물가가 Fed에게 무엇을 해야 하는지 말할 차례입니다.

그리고 기업에서는

AI가 얼마나 큰가보다
누가 그 AI를 실제 경제적 가치로 바꾸고 있는지가
계속 선별됩니다.

Thomas Pak
M2 SIGNAL | The Structural Ed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