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3일 주간은
고용이 금리를 결정하고,
AI는 기업을 선별하는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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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end Reading은
한 주의 주요 이벤트를 나열하는 대신,
그 이벤트들이 시장 구조 안에서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정리합니다.

금주는
Fed와 빅테크가 동시에 말한 주였습니다.

연준은 금리를 3.50~3.75%에서 동결했습니다.

그러나 세 명의 위원이
25bp 인상을 주장했고,
Warsh 의장은
9월의 방향을 명확히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동결은 결정됐지만
금리 논쟁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빅테크에서도
하나의 결론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Microsoft와 Amazon은
AI 인프라 투자가
클라우드 성장과 매출로 전환될 수 있음을
보여줬습니다.

특히 Amazon은 AWS의 강한 성장으로
대규모 AI Capex에 대한
시장의 우려를 상당 부분 낮췄습니다.

그러나 Meta는
AI 투자 확대에 따른
현금흐름과 투자 회수 기간이라는
질문을 남겼고,

Apple은 좋은 현재 실적보다
향후 성장과 공급 제약에 대한 우려가
더 크게 반영됐습니다.

이번주의 결론은
AI 사이클이 끝났다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그 반대입니다.

AI 수요는 계속되고 있지만,
시장은 이제
모든 AI 지출을 같은 가격으로
평가하지 않기 시작했습니다.

투자 규모보다 매출 전환 속도를 보고,
성장률보다 현금흐름과
투자 회수 기간을
묻기 시작했습니다.

8월3일 다음 주에는
그 선별 과정이
빅테크에서 AI 생태계의 다음 층으로 내려옵니다.

월요일 Palantir.
화요일 AMD.
수요일 SanDisk와 Western Digital.
목요일 D-Wave Quantum.

소프트웨어에서 연산으로,
연산에서 저장장치로,
그리고 차세대 컴퓨팅으로
관찰의 범위가 이동합니다.

그러나 다음 주의 최종 결정권은
기업 실적보다 고용시장에 있습니다.

화요일 JOLTS.
목요일 생산성과 노동비용.
금요일 7월 고용보고서.

금주 수요일, Fed가
금리 경로에 대한 질문을 남겼다면,
다음 주에는 고용이 답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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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지표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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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 경제지표는
노동시장이라는 하나의 축으로 모입니다.

화요일에는 노동 수요를 확인하고,
목요일에는 임금과 생산성의 관계를 봅니다.
금요일에는
고용시장의 최종 결과가 나옵니다.

화요일: JOLTS

화요일 오전 10시에는
6월 JOLTS가 발표됩니다.

다음 주 노동시장 점검의 첫 번째 단계입니다.

JOLTS에서는
구인 건수만 보면 부족합니다.

채용이 실제로 일어나는지,
근로자들이 더 나은 일자리를 찾아
자발적으로 회사를 떠나는지,
기업들이 해고를 늘리고 있는지를
함께 봐야 합니다.

구인 건수가 줄더라도
채용과 퇴직이 안정적이라면,
노동시장이 무너진다기보다
정상화되고 있다는 해석이 가능합니다.

반대로 구인과 채용이 함께 줄고
해고까지 늘어난다면,
기업의 노동 수요가 더 빠르게 약해지고 있다는
신호가 됩니다.

화요일의 핵심 질문은 명확합니다.

노동시장이 식고 있는가,
아니면 무너지기 시작했는가.

목요일: 생산성과 단위노동비용

목요일 오전 8시 30분에는
2분기 생산성과 비용 속보치가 발표됩니다.

일반적으로는
고용보고서보다 관심이 적지만,
다음 주에는 중요한 연결고리가 됩니다.

임금이 오르더라도
생산성이 함께 개선된다면,
기업이 부담하는 단위노동비용의 상승은
제한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생산성은 약한데
임금만 빠르게 오른다면,
기업은 세 가지 선택지 앞에 놓입니다.

마진을 포기하거나,
가격을 올리거나,
고용과 투자를 줄이는 것입니다.

지난주 ECI가
노동비용의 상승 속도를 보여줬다면,
다음 주 생산성 지표는
그 비용을 기업이 얼마나 흡수할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목요일의 질문은 이것입니다.

임금 상승을
생산성 향상이 따라가고 있는가.

금요일: 7월 고용보고서

금요일 오전 8시 30분에는
7월 고용보고서가 발표됩니다.

다음 주의 중심입니다.

시장에서는 보통
비농업 고용 숫자에 먼저 반응합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한 개의 숫자로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확인할 것은 다섯 가지입니다.

비농업 고용.
실업률.
시간당 임금.
노동시장 참가율.
그리고 이전 달 수정치입니다.

가장 시장 친화적인 조합은
고용이 완만하게 증가하고,
실업률은 급등하지 않으면서,
임금 상승률이 둔화하는 것입니다.

성장은 유지되지만
물가 압력은 줄어드는 구조입니다.

반대로 고용과 임금이
모두 강하게 나온다면,
Fed가 9월에도 긴축 가능성을 열어둬야 한다는
해석이 강화될 수 있습니다.

고용이 급격히 약해지고
실업률이 상승한다면,
금리 기대는 낮아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주식시장은
금리 하락보다 경기 둔화를
먼저 반영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금요일에는
숫자가 높으냐 낮으냐보다
그 숫자들이 어떤 조합으로 나오는지를
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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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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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3일 주간의 실적 일정에는
많은 기업이 포함돼 있습니다.

그러나 네 개의 관찰 포인트로
범위를 좁힙니다.

Palantir.
AMD.
SanDisk와 Western Digital.
D-Wave Quantum.

각 기업은
AI 생태계의 서로 다른 층을 대표합니다.

월요일: Palantir

월요일 장 마감 후에는
Palantir가 발표합니다.

금주 Microsoft와 Amazon이
AI 인프라를 공급하는 기업의 경제성을
보여줬다면,
Palantir는 기업과 정부가
그 인프라 위에서 AI를 실제 업무에
사용하고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이번 실적에서 중요한 것은
단순한 고객 수가 아닙니다.

기존 고객이 계약 규모를 얼마나 늘리는지,
AIP가 시험 프로젝트에서
실제 운영 시스템으로 전환되는지,
미국 상업부문 성장과 정부사업 성장이
동시에 유지되는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Palantir에는 이미
높은 성장 기대가 반영돼 있습니다.

따라서 좋은 실적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시장이 확인하려는 것은
AI에 대한 관심이 아니라,
그 관심이 반복 가능한 매출과 현금흐름으로
전환되고 있는지입니다.

월요일의 질문은 이것입니다.

AI 소프트웨어는 실험 단계를 지나
기업의 필수 운영 도구가 되고 있는가.

화요일: AMD

화요일 장 마감 후에는
AMD가 발표합니다.

다음 주 반도체 기업 중
가장 중요한 발표입니다.

금주 빅테크 실적을 통해
AI 컴퓨팅 수요가 계속되고 있다는 점은
확인됐습니다.

이제 봐야 할 것은
그 수요가 Nvidia 이외의 공급업체로
얼마나 확산되고 있는가입니다.

AMD에서는
데이터센터 매출과
AI 가속기 매출의 성장 속도를 봅니다.

공급 확대가 실제 출하량으로 이어지는지,
대형 클라우드 고객이 AMD 제품을
보조적인 선택지가 아니라
지속적인 플랫폼으로 채택하고 있는지도
중요합니다.

AMD의 기회는
AI 시장 전체의 성장에만 있지 않습니다.

고객들이 공급망과 비용 문제 때문에
GPU 조달처를 다변화하려는 수요에도 있습니다.

그러나 점유율 확대를 위해
가격을 크게 낮추거나,
개발 비용이 예상보다 빠르게 늘어난다면,
매출 성장이 마진 개선으로
연결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화요일의 핵심 질문은 이것입니다.

AI 연산 수요의 확대가
AMD의 지속 가능한 점유율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는가.

수요일: SanDisk와 Western Digital

수요일 장 마감 후에는
SanDisk와 Western Digital을 봅니다.

AI 데이터센터에 대한 논의는
주로 GPU와 전력에 집중돼 있습니다.

그러나 AI 인프라는
연산장치만으로 완성되지 않습니다.

모델을 학습시키고,
데이터를 저장하고,
필요할 때 빠르게 불러오기 위해서는
스토리지 투자가 함께 증가해야 합니다.

SanDisk는 NAND 플래시와 SSD를 통해
빠른 데이터 접근 수요를 보여줍니다.

Western Digital은
대용량 하드디스크를 통해
클라우드와 데이터센터가
얼마나 많은 데이터를
축적하고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두 기업의 실적을 함께 보면
AI 수요가 GPU와 네트워크를 넘어
저장장치 사이클까지 확산되고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번 실적에서는
NAND 가격과 출하량,
데이터센터용 SSD 수요,
대용량 HDD 주문,
재고 정상화,
그리고 공급업체들의 향후 생산 계획을
봐야 합니다.

스토리지 산업에서는
수요 회복만큼 공급 규율이 중요합니다.

가격과 마진이 회복되자마자
기업들이 다시 생산능력을 빠르게 늘린다면,
현재의 업황 개선은 짧아질 수 있습니다.

반대로 수요는 늘고 있지만
공급 확대가 제한적으로 유지된다면,
가격과 마진의 회복은 더 오래 이어질 수 있습니다.

수요일의 질문은 이것입니다.

AI가 만드는 데이터의 증가가
저장장치 기업의 지속 가능한 이익으로
전환되고 있는가.

목요일: D-Wave Quantum

목요일에는 D-Wave Quantum을 봅니다.

다음 주의 다른 기업들과는
관찰 기준이 다릅니다.

Palantir와 AMD,
SanDisk와 Western Digital은
이미 존재하는 AI 시장에서
매출과 이익을 만들어야 합니다.

D-Wave는 아직
양자컴퓨팅이 연구단계를 벗어나
실제 기업 계약과 상업적 사용으로
이동하고 있는지를 증명해야 합니다.

따라서 단기적인 EPS보다
다음 항목이 더 중요합니다.

신규 고객의 질.
Bookings와 backlog.
정부와 기업 프로젝트가
유료 사용으로 전환되는 속도.
양자 어닐링 시스템의 실제 적용 사례.
그리고 현금 보유액과 현금 소진 속도입니다.

실적 발표를 앞두고
AT&T와의 상업적 협력 확대가 발표됐습니다.

네트워크 최적화 작업 처리 시간을
약 1시간에서 15초 미만으로 단축한 결과를 기반으로,
AT&T는 장애 감지, 기술자 배차,
네트워크 계획 전반으로 적용 범위를 넓히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의 계약이
산업 전체의 상업화를 증명하지는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유사한 계약이 반복되고,
고객 사용량이 늘어나며,
프로젝트가 지속적인 매출로 이어지는지입니다.

목요일의 질문은 이것입니다.

양자컴퓨팅은 가능성의 언어를 넘어
고객이 비용을 지불하는 시장이 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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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3일 주간을 읽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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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 기업 실적은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됩니다.

Palantir는
AI 소프트웨어의 실사용을 보여줍니다.

AMD는
AI 연산 수요가 새로운 공급업체와
플랫폼으로 확산되고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SanDisk와 Western Digital은
AI가 생성하는 데이터가
저장장치 수요로 이어지고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D-Wave는
AI 이후의 계산 패러다임이
상업적 현실에 얼마나 가까워졌는지를
시험받습니다.

소프트웨어.
연산.
저장.
차세대 컴퓨팅.

그러나 다음 주 시장의 방향은
기술 기업만으로 결정되지 않습니다.

화요일 JOLTS는 노동 수요를 보여주고,
목요일 생산성은
임금 상승을 경제가 감당할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금요일 고용보고서는
그 모든 데이터를 하나로 모아
Fed의 다음 선택지를
다시 가격에 반영하게 만듭니다.

고용이 완만하게 둔화하고
임금 압력이 낮아진다면,
Fed의 선택지는 넓어질 수 있습니다.

고용과 임금이 동시에 강하게 나온다면,
지난 수요일, 세 명의 인상 반대표는
더 이상 소수 의견으로만
남지 않을 수 있습니다.

반대로 고용이 갑자기 무너진다면,
금리 부담은 낮아질 수 있지만
경기 부담은 커집니다.

금주에는 Fed가 질문을 남겼습니다.

다음 주에는 고용이 답해야 합니다.

그리고 AI 시장에서는
투자 규모보다
그 투자를 매출과 현금흐름으로 바꾸는 기업이
더 엄격하게 선별될 것입니다.

고용이 금리를 결정하고,
AI는 기업을 선별하는 주입니다.

Thomas Pak
M2 SIGNAL | The Structural E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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