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는 Fed가 금리를 올렸습니다.
이번 주에는 시장의 시선이
성장과 경기 체력으로 이동합니다.

Weekend Reading은
지난 한 주의 핵심 흐름을 정리하고,
다가오는 한 주의 주요 이벤트를
연결해 관찰하는 주간 노트입니다.

정책과 금리, 소비와 기업 실적을
각각의 뉴스로 보기보다
시장이라는 하나의 흐름 안에서
이어 보는 것이 목적입니다.

지난주는 Fed가 움직였습니다.

3년 만의 첫 금리 인상이었지만,
시장은 오래 머물지 않았습니다.

시선은 이미
그 다음 질문으로 이동했습니다.

높아진 금리에서도
미국 경제의 성장과 소비가
얼마나 버틸 수 있을까.

그리고 Crypto에서는
또 다른 장면이 나타났습니다.

Congress에서 법안이 막히자
시장은 먼저 크게 흔들렸지만,
행정부와 규제기관의 대응이 나오면서
빠른 반등이 뒤따랐습니다.

금리와 성장.
정책과 Crypto.

이번 주에는 이 흐름들이
조금 더 구체적인 숫자로
확인되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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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가 남긴 것

FOMC
3년 만의 금리 인상

Fed는 9월 FOMC에서
정책금리를 25bp 올려
3.75%-4.00%로 높였습니다.

경제 활동은 견조하고,
소비와 자본투자는 강하며,
inflation은 여전히 높다는 것이
Fed의 기본 판단이었습니다.

이번 결정은
단순한 25bp보다
그 이후 경로에 더 많은 질문을
남겼습니다.

Fed projections에서도
추가 tightening 가능성이
완전히 닫히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시장의 질문은
이제 조금 달라졌습니다.

Fed가 올렸는가보다,

앞으로 얼마나 더 올릴 수 있고,
경제는 그 금리를
얼마나 견딜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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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
Fed 다음으로 이동한 시선

Fed가 금리를 올렸는데도
미국 경제는 아직
뚜렷하게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소비는 견조하고,
AI를 중심으로 한 capital spending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Fed 역시 이번 성명에서
경제 활동이 solid pace로 성장하고,
capital investment가 robust하다고
평가했습니다.

이 때문에 이번 주에는
금리 인상 자체보다
그 금리 아래에서도 성장이
얼마나 유지되는지가
시장 관심의 중심으로 이동합니다.

금리는 올라갔습니다.
이제 성장이 답할 차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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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ypto
법안은 막혔지만
정책 흐름은 멈추지 않았다

지난주 Crypto에서는
정치와 규제가 가격을
직접 흔드는 장면이 나타났습니다.

9월 15일 Senate에서
CLARITY Act를 진전시키기 위한
절차표결이 60표 문턱을 넘지 못했고,
Bitcoin은 빠르게 하락했습니다.

하지만 시장의 해석은
며칠 만에 다시 달라졌습니다.

White House는
규제기관을 통한 정책 진행 가능성을
열어두는 입장을 보였고,
SEC와 CFTC의 기존 regulatory work도
계속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습니다.

Crypto 시장은
이 변화에 빠르게 반응했습니다.

입법 실패가
정책 방향 전체의 중단을
뜻하지는 않을 수 있다는 점
다시 가격에 반영한 셈입니다.

이번 움직임에서 흥미로운 부분은
정책 뉴스 자체보다
시장 반응의 속도였습니다.

Cloture 실패에는 급락했고,
정책 지속 가능성에는
곧바로 강하게 반등했습니다.

Crypto가 여전히
policy sensitivity가 매우 높은
자산군이라는 점을
다시 보여준 한 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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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금리
Fed 이후에도
남아 있는 질문

Fed는 단기금리를 올렸지만,
시장의 더 큰 질문은
여전히 long end에 있습니다.

10년물 Treasury yield는
5% 부근까지 올라왔고,
장기금리 부담은
Mortgage와 기업 financing에도
직접 연결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inflation뿐 아니라
경제 성장과 재정 부담,
Treasury supply와 term premium이
함께 작용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주에도
Fed Funds만큼이나
10Y와 30Y의 움직임이
흥미로운 관찰 대상입니다.

Fed가 tightening했는데도
long yield가 계속 오른다면,
시장은 inflation 이외의
구조적 금리 부담을
계속 가격에 반영하는 것입니다.

반대로 안정된다면
지난주 Fed 결정 이후
채권시장이 새로운 균형을
찾기 시작했다는 해석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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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이제 데이터가 답한다

이번 주 경제 일정은
지난주 FOMC보다 조용합니다.

하지만 내용은
오히려 더 직접적입니다.

PMI.
Jobless Claims.
New Home Sales.
Durable Goods.
Consumer Sentiment.

모두 같은 질문을
다른 위치에서 보여줍니다.

높아진 금리에서도
미국 경제는 얼마나 강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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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 PMI

수요일에는
9월 Flash PMI가 나옵니다.

Manufacturing과 Services가
Fed 인상 직후에도
어느 정도 momentum을
유지하는지가 관심입니다.

특히 Services가 강하다면
미국 경제의 내수 기반이
아직 쉽게 약해지지 않는다는
신호가 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빠르게 둔화된다면
높은 금리의 누적 효과가
조금씩 실물경제에 전달되는
모습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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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Jobless Claims
그리고
New Home Sales

목요일에는
Initial Jobless Claims와
New Home Sales가 발표됩니다.

고용은 여전히
미국 경제의 중요한 버팀목입니다.

Claims가 낮게 유지된다면
Fed 입장에서는
inflation을 다룰 시간이
조금 더 남아 있다는 의미가 됩니다.

New Home Sales는
반대편에서 금리 부담을 보여줍니다.

10년물이 높은 수준에 머물면서
Mortgage rate도 다시 올라왔습니다.

따라서 이번 숫자에서는
주택 수요 자체뿐 아니라
높은 financing cost가
구매자 행동을 얼마나 바꾸는지가
관찰 포인트가 됩니다.

지난주 Lennar 실적과
이번 New Home Sales를 연결하면
housing에 전달되는 금리 압력을
조금 더 선명하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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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Durable Goods

금요일에는
8월 Durable Goods Orders가
발표됩니다.

Headline보다 흥미로운 것은
기업의 capital spending입니다.

지금 미국 경제에서는
AI infrastructure와
data center investment가
성장의 중요한 축입니다.

따라서 core capital goods가
계속 견조하게 유지되는지는
이번 주 성장 논리를 확인하는
중요한 숫자 중 하나입니다.

소비만이 아니라
기업이 계속 돈을 쓰는지도
함께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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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Consumer Sentiment

같은 날
University of Michigan의
Consumer Sentiment 최종치도
발표됩니다.

기업 투자가 강하더라도
소비자가 느끼는 경제는
다를 수 있습니다.

높아진 Oil 가격과
생활물가 부담,
높은 borrowing cost는
가계 심리에 직접 영향을 줍니다.

따라서 이번 주에는

강한 capital spending과
불균등한 consumer sentiment

이 두 흐름이 동시에
나타나는지도 흥미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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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실적

이번 주 Earnings에서는
Mega Tech보다
소비와 housing 기업들이
더 눈에 들어옵니다.

AutoZone.
KB Home.
General Mills.
Cintas.
Darden Restaurants.
Costco.

이 가운데 이번 주에는
KB Home, Darden, Costco를
중심으로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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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KB Home

KB Home은
화요일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합니다.

지난주 Lennar에 이어
또 하나의 housing data point입니다.

Mortgage rate가 높아진 상황에서
주택 구매 수요가
얼마나 유지되고 있는지,

그리고 builder가
가격과 incentive를 통해
수요를 얼마나 방어하는지가
실적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Orders.
Cancellation Rate.
Average Selling Price.
Incentives.
Gross Margin.

이 다섯 가지를 함께 보면
housing pressure가
조금 더 분명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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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Darden Restaurants

Darden은
Olive Garden과
LongHorn을 운영하는
대표적인 외식 기업입니다.

이번 실적에서는
same-store sales와 traffic,
가격과 margin을 함께 봅니다.

최근 소비자는
지출을 완전히 멈추기보다
value를 더 많이 따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Darden의 traffic이 유지된다면
중산층 서비스 소비가
여전히 버티고 있다는
신호가 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traffic이 약해지고
promotion이 늘어난다면
높은 물가와 금리 부담이
외식에도 더 분명하게
전달되고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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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 Costco

이번 주 기업 실적의 중심은
Costco입니다.

Costco는 단순한 retailer보다
미국 소비자의 volume과
value sensitivity를 함께 보여주는
좋은 관찰 대상입니다.

Comparable Sales.
Traffic.
Average Ticket.
Membership Renewal.
E-commerce.

이 숫자들이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됩니다.

특히 최근처럼
Gasoline과 생활비 부담이 높아질수록
소비자가 더 value-oriented한
채널로 이동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Traffic이 강하게 유지된다면
소비 자체가 사라진 것보다
소비의 장소가 이동하고 있다
해석이 가능해집니다.

반대로 discretionary category와
ticket size가 함께 약해진다면
consumer pressure가
조금 더 넓게 퍼지고 있다는
신호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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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를 읽는 방법

지난주는
Fed가 금리를 올렸습니다.

Crypto에서는
CLARITY Act가 막히면서
시장이 크게 흔들렸지만,
정책 지속 가능성이 부각되자
빠른 반등도 나타났습니다.

이번 주에는
관심축이 조금 이동합니다.

Fed가 무엇을 했는지보다
높아진 금리에서도
경제가 얼마나 성장하는지
더 중요한 질문이 됩니다.

PMI는 경기 체력을,
Jobless Claims는 고용을,
New Home Sales는 housing을,
Durable Goods는 기업투자를,
Consumer Sentiment는 가계를
각각 보여줄 것입니다.

기업에서는
KB Home이 주택을,
Darden이 외식을,
Costco가 대중 소비를 보여줍니다.

이번 주에는

Fed Funds,
10Y,
30Y,
Growth,
Housing,
Consumer,
Crypto

이 흐름들이
서로 어떻게 반응하는지가
흥미로운 관찰 포인트입니다.

지난주는
금리가 시장의 질문이었습니다.

이번 주에는
성장이 그 질문에
답하기 시작합니다.

Thomas Pak
M2 SIGNAL | The Structural Ed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