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조금 다른 공부 모임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제목은
“주식 투자자를 위한 기초 크립토 투자 경제학”
부제는
“블록체인, 코인, 토큰부터 Demand, Supply, Value Capture까지” 입니다.

크립토를 처음 접하는 분들을 대상으로 하지만, 단순히 코인 이름이나 가격 전망을 이야기하는 강연은 아닙니다.
우리가 주식을 볼 때 매출, 수익성, 희석, 밸류에이션, 경쟁구도, 자본배분을 보듯이, 크립토 역시 하나의 경제 시스템으로 이해해 보려는 자리입니다.
강연은 가장 기초적인 질문부터 시작합니다.
블록체인은 무엇인가.
코인과 토큰은 왜 존재하는가.
누가 보상을 받고,
새 코인은 어떻게 발행되며,
왜 일부 코인은 소각되는가.
그리고 여기서 크립토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세 가지 질문으로 넘어갑니다.
Demand
왜 이 토큰을 사야 하는가.
Supply
공급은 어떻게 늘고 줄어드는가.
Value Capture
네트워크의 성공이 토큰 가치로 실제 연결되는가.
여기에
Market Cap,
FDV (Fully Diluted Value, 완전희석가치),
Unlock,
Dilution,
Staking까지 연결해서 살펴보고,
왜 좋은 네트워크와 좋은 토큰 투자가
반드시 같은 것은 아닌지도 함께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이번 강연에서
제가 특히 강조하고 싶은 것은
토큰 하나만 따로 보는 방식에서 벗어나는 것입니다.
토큰을 사기 전에,
그 토큰이 속한 경제 시스템부터 봅니다.
기본 구조는 세 층입니다.
Lab
→ 연구·개발·운영 조직
→ 사람과 실행
Network
→ 네트워크·프로토콜
→ 인프라와 경쟁우위
Token
→ 토큰
→ Value Capture와 Valuation
기술과 조직이 어떻게 네트워크를 만들고,
그 네트워크가 어떻게 경제적 가치를 만들며,
그 가치가 토큰에 어떻게 귀속되는지를 단계적으로 살펴보는 방식입니다.
이 개념들이 추상적으로 끝나지 않도록,
강연 후반부에는 실제 크립토 프로젝트 하나를 사례로 선정해
하나의 경제 시스템으로 해부해 볼 예정입니다.
그 프로젝트를 놓고
연구·개발·운영 조직은 누구인지,
네트워크와 프로토콜은 어떤 문제를 해결하는지,
토큰은 왜 필요한지,
수익과 사용량이 토큰 수요로 어떻게 연결되는지,
Staking과 공급 구조는 어떻게 작동하는지,
경쟁자는 누구인지,
그리고 기관투자자의 참여가 커질 경우
어떤 기회와 집중화 리스크가 생길 수 있는지
까지 하나의 투자 사례로 연결해 보겠습니다.
강연을 마치고 나면
새로운 코인이나 토큰을 접했을 때
최소한 다음 질문들을 스스로 던질 수 있게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 코인은 왜 필요한가?”
“누가 실제로 사거나 보유해야 하는가?”
“공급은 앞으로 어떻게 변하는가?”
“네트워크가 성장하면 왜 토큰 가치가 올라가야 하는가?”
그리고 한 단계 더 나아가,
“좋은 네트워크와 좋은 토큰 투자는 같은 것인가?” 를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기본 프레임을 갖추는 것이 이번 강연의 목적입니다.
전체 시간은 약 2~3시간 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크립토를 많이 아는 분보다는,
주식 투자는 익숙하지만
크립토를 경제학적으로 처음부터
제대로 이해해 보고 싶은 분들에게 더 잘 맞는 자리입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편하게 알려 주세요.
Thomas Pak
M2 SIGNAL | The Structural Edg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