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X가 19% 상승한 첫 거래날에
NVDA 주가는 불과
+0.1%였습니다.

역사상 최대 IPO가 열린 날
AI 인프라의 황제라는 NVDA가
사실상 제자리였던 것입니다.

미디어는 이것을
"SpaceX에 관심이 쏠려
NVDA가 소외됐다"고 읽었습니다.

반은 맞고
반은 틀립니다.

그리고 틀린 반쪽이
훨씬 중요합니다.

먼저 법정을 열겠습니다.

검사 측 주장.

SpaceX는 NVDA의 경쟁자입니다.

xAI를 통해
자체 AI 칩 개발에 착수했고
GPU를 직접 구매해서
제3자에게 임대하는
사업 모델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Colossus 데이터센터가 커질수록
NVDA가 직접 팔았을 고객들이
SpaceX라는 중간 플레이어를
거치게 됩니다.

이것은 NVDA의
직접 채널 침식입니다.

변호인 측 주장.

SpaceX는 NVDA의
가장 큰 수요 창출자입니다.

GPU를 사서 임대한다는 것은
다른 누군가가 살 수 없었던 칩을
SpaceX가 대신 사주는 구조입니다.

SpaceX가 없었다면
그 칩들은 어디로 갔을까요.

Nvidia RTX 2080

판결: 증거가 두 장 나왔습니다.

첫 번째 계약서.

SpaceX와 Google의
컴퓨트 임대 계약입니다.

2026년 10월부터 2029년 6월까지
NVIDIA GPU 약 11만 개를
월 $9.2억에 임대합니다.
총 규모 약 $300억.

여기서 멈추고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연간 자체 capex $1,800억을
집행하는 Google이
로켓 회사에서 GPU를 빌려야 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Google의 자체 구축 속도조차
압도하는 수요가 있다는
공개적 고백입니다.

Google 스스로 이것을
"Gemini Enterprise 플랫폼을 위한
단기 브릿지 용량"이라고
표현했습니다.

AI 컴퓨트 공급 부족을
Google이 직접 확인해 준 장면입니다.

두 번째 계약서.

SpaceX와 Anthropic의 계약입니다.

멤피스 Colossus-1 데이터센터를
월 $12.5억에
2029년까지 임대합니다.

두 계약 합산 월 $21.7억.
연간 약 $260억의
GPU 임대 수입.

그리고 그 GPU는
전부 NVIDIA 하드웨어입니다.

그 위에
IPO로 조달한 $750억의
상당 부분이
추가 NVIDIA 하드웨어 구매에
투입됩니다.

판결문.

오늘 +0.16%는
이 이야기의 전부가 아닙니다.

SPCX IPO는
NVDA의 단기 가격 촉매가 아니라
AI 인프라 수요 사이클이
2029년까지
구조적으로 이어진다는 것을
공개시장에 각인시킨 사건입니다.

Google이 SpaceX에서
GPU를 임대하는 세상에서
NVDA의 forward 수요 가시성은
더 높아졌습니다.

SpaceX는 NVDA의 친구입니다.
적어도 2029년까지는.

단 하나의 리스크가 있습니다.

SpaceX가 자체 커스텀 칩 개발을
가속화해서
NVIDIA 의존도를 낮추는 시점입니다.

감지해야 할 신호는
SpaceX의 capex 구성 변화입니다.

AI 인프라 지출에서
자체 칩 R&D 비중이
올라가는 분기가 보이면
그것이 이 관계가 바뀌는
첫 신호입니다.

3호에서는
SPCX의 Orbital Data Center가
지상 데이터센터 생태계를
실제로 위협하는지
아니면 오히려 수혜를 주는지 봅니다.

(3호) 궤도에서 내려다보는 적인가,
땅에서 손잡는 동반자인가
100만 개 위성의 공포가
해체된 자리에서,
실제로 수혜를 받는 쪽이
드러납니다.

Thomas Pak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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